허전한 거실을 갤러리로 바꾸고 싶지만 그림을 걸기에는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다. 거울에 장식된 화려한 프레임이 더욱 절실한 이때 합리적인 쇼핑 팁을 제안한다.
도자기처럼 미끈한 곡선 틀에 화려한 베네치아 장식과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거울. 가격미정, 안나프레즈. 블랙 흑백 액자 2만원대, 오프타임.
1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화려한 조각의 거울은 일반 거울과 달리 검은색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가격미정, style k. 2 블랙 프레임에 어둡게 채색된 골드 징이 장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이 거울은 앞에 촛대가 있어 용도가 다양하다. 1만5천원, 까사미아. 3 벽시계형 거울로 보디 전체가 거울로 만들어졌다. 깔끔한 사각 프레임과 화이트 비둘기, 시계추 장식으로 모던한 느낌을 연출한다. 12만원, 호사컴퍼니. 4 프레임이 비정형적으로 짜여져 있고 곡선의 아름다움을 컨셉트로 한 제품. 거울과 프레임이 비대칭이라 더욱 재밌다. 대·중·소 세트 65만원, THANN. 5 정사각 프레임과 양쪽 모서리, 윗부분을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으로 마무리한 스타일. 장식된 거울에는 정교한 나뭇잎이 조각되어 있다. 가격미정, 안나프레즈. 6 베네치아 스타일의 거울로 프레임도 거울로 만들어졌으며, 그 테두리에 투명 크리스털로 고급스럽게 장식했다. 가격미정, 안나프레즈.
■제품 협찬 / style k(02-543-8170, www.style-k.co.kr), 호사 컴퍼니(02-335-5480, www.hosaonline.com), THANN(02-722-8289), 안나프레즈(031-717-5031, www.annaprez), 까사미아(02-516-9408), 오프타임(www.offtime.co.kr) ■스타일리스트 / 지현&다혜(noda+1, 02-391-9635), 혜진(어시스트)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원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