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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레이디경향6월호 럭셔리미러 크레타
제목 2010 레이디경향6월호 럭셔리미러 크레타
작성자 안나프레즈 (ip:116.126.203.73)
  • 작성일 2010-07-13 13:57:1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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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경향 2010년 6월호
인테리어의 화두, 에코 럭셔리 스타일 Eco Chic
21세기 인테리어의 화두는 ‘친환경’.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또 고급스럽게 자연의 이미지를 집 안에 들이느냐 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과제다. 에코이즘에 클래식과 모던, 빈티지 등 각각 다른 개성의 이미지를 믹스매치해 대입해봤다. 나, 그리고 우리 집에 어울리는 스타일은 과연 무엇일까?

Eco+Modern
에코 무드를 가장 담담하게 풀어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방법이 바로 모더니즘과 매치하는 방법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리넨 소재 소파로 거실에 무게중심을 잡고, 소파 앞 테이블 역시 군더더기 없는 라인으로 택하고, 장식장도 손잡이를 없앤 미니멀 스타일을 놓아 되도록 깔끔하게 스타일링할 것. 스톤을 모티브로 한 벽지와 우드 소재 소품들로 공간을 통일하면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완성된다. 만일 공간이 너무 허전하다 싶을 때는 커다란 화분을 오브제로 활용하면 싱그럽고 담백한 자연주의 무드가 완성된다.

살에 닿는 감촉이 좋은 베이지 리넨 소파 1백28만원, 꼰비비아. 부조로 만들어진 수납장 위 화이트 오브제 가격미정, 틸테이블. 이파리 디자인의 다리가 돋보이는 스탠드 가격미정, 창성조명. 이끼와 나무 등 자연을 실사 프린팅한 패브릭 쿠션 큰 것 9만2천원·작은 것 가격미정, 이서.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회벽 느낌 벽지 가격미정, 우리벽지. 원형 미니 테이블 31만5천, H-POEM. 매끈한 라인의 일인용 나무 의자 개당 12만원, 가구인. 플라워 모티브의 행잉 펜던트 조명 가격미정, 창성조명. 소파 앞 테이블과 우드 수납장·원형 테이블화병·우드 시계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돌처럼 생긴 양초.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라 친근감이 든다.
2 우드나 스톤 등 자연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나 소품을 고르면 모던 에코 시크 스타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3 원형 테이블 위에 커다랗고 키가 높은 화병을 올려놓아 이국적인 이미지를 냈다.

Eco+Vintage luxury
빈티지 무드를 더한 다이닝룸. 요즘 하이 퀄리티의 웰빙 푸드를 파는 레스토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테이블 가운데를 뚫어 나무를 통과하도록 연출해 마치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가족과의 식사뿐만 아니라, 손님 접대용 공간으로도 그만. 굳이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자연친화적인 느낌과 빈티지한 아이템이 아무리 잘 어울리더라도 고급스러운 액서서리를 한두 개 더하지 않으면 자칫 공간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화려함의 상징인 베네치안 거울이나 네온 컬러의 화병 모양 오브제를 믹스매치하면 키치한 느낌이 더해져 더욱 멋스럽다.

테이블 위 새 장식 3개 1세트 36만4천원, 패브 디자인. 나무로 만든 애시드 컬러 화병 오브제 가격미정, 틸테이블. 시골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 우드 패턴 벽지 가격미정, 신한벽지. 모던한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 러그 OTTO. 베네치안 벽거울 가격미정, 안나프레즈. 빈티지 암체어 개당 38만원·유럽풍 빈티지 도어 1백60만원, H-POEM. 서양 배가 그려진 블랙 접시 가격미정, D&B. 블랙 와인 잔·가공하지 않은 나무로 만든 다리가 멋스러운 식탁·나무 조각을 이어 붙인 그린 계열 패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허전한 빈 벽면에 돈 안 들이고 에코의 숨결을 불어넣는 아이디어가 바로 패널이다. 조각난 나무들을 마음대로 이어 붙이고 페인트를 칠해 멋스러운 벽면 장식을 만들었다.
2 빈티지한 공간이어도 식기류는 블랙 컬러가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사용해보자. 묘한 믹스매치의 매력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3 보헤미안풍이 아닌 심플한 컬러의 러그가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co+Hybrid Style
요즘은 생활 전반이 하이브리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도 마찬가지여서 ‘럭셔리 에코’라는 큰 테두리 안에 두 가지 이상의 스타일이 더해져 업그레이드되거나 기능적인 부분이 첨가돼 편리를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에코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으로 굳이 자연 소재만을 고집하지 않으며, 에코 모티브만 따온 것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컬러풀한 디자인 가구나 패턴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우드 암체어 54만원, H-POEM. 오크 커피 테이블 47만8천4백원, QM 퍼니처. 마끈 토끼 인형 가격미정, 타라. 나무 기둥의 껍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화이트 화병 15만6천원, 패브 디자인. 우드 소재의 옐로 배 오브제 가격미정, 틸테이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레드 테이블 48만원, 꼰비비아. 레드 테이블 위 클래식 스탠드 가격미정, 창성조명. 이국적인 바구니 가격미정·책꽂이 맨 위 괴목 장식품 가격미정, 타라. 책꽂이 세 번째 칸의 화이트 화병 3만4천원, 까사미아. 나머지 소품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이보리 스툴 42만원, 꼰비비아. 모던하게 디자인된 새 모티브 오브제 가격미정·비비드 그린 컬러 화기 가격미정, 틸테이블. 소파 위에 늘어뜨린 우드 패턴 패브릭 커튼 69만원, 이서. 나뭇가지 프레임의 벽거울 가격미정, 타라. 내추럴한 느낌의 우드 테이블과 테이블 위 이국적인 느낌의 접시 가격미정·소파 옆 원형 사이드 테이블 가격미정·테이블 위 항아리 가격미정, D&B. 모던한 아이보리 카펫 가격미정, 한일카페트. 나무 모양으로 디자인한 옷걸이 33만9천원, QM 퍼니처. 화이트 소파·쿠션·청동 소재 컵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co+Romantic Classic
최근 클래식 스타일은 인위적이고 화려하기만 한 클래식함에서 벗어나 조금씩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더하는 추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컨셉트 룸 ‘씨 롤리타 룸(Si Lolita Room)’에서 선보인 로맨틱 에코 럭셔리 스타일이 그 단적인 예.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 전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벽면 전체에 모던한 디자인의 우드 프레임을 더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곳곳에 놓은 빈티지한 청동 가구와 소품들이 럭셔리 빈티지 클래식 이미지를 완성시킨다.

1 ‘씨 롤리타 룸’ 안의 작은 정원. 빈티지한 청동 소재와 푸른 잎들이 멋스럽게 잘 어울린다.
2 퓨어한 느낌을 살린 침실의 한 모습. 시어한 화이트 패브릭도 로맨틱 에코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한몫한다.
3 여성스러우면서도 풍부한 자연의 향을 공간에 더하는 것도 에코 로맨틱 인테리어 감성의 한 부분이다.


제품 협찬 / 꼰비비아(02-542-6750), 패브디자인(02-571-8060), 틸테이블(02-459-1711), 이서(02-512-3686), 신한벽지(02-817-6539), 우리벽지(02-3283-6411), 타라(02-596-5359), QM 퍼니처(070-7553-7701), 한일카페트(1566-5900), OTTO(02-777-0770), 안나프레즈(031-717-5031), D&B(031-765-0528), H-POME(02-400-2071), 창성조명(031-916-9936), 까사미아(분당점, 031-716-5855), 가구인(02-2263-8995) 스타일리스트 / 권순복(마젠타 스튜디오, 031-715-1157), 양소명(어시스트)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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